말씀 나눔(열왕기하 17장 5-8절/ 여호와께 죄를 범함) - 구역지도자들을 위한 지침.

1. 지난 한 달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삶을 서로 나누십시오.

- 마음을 여는 나눔이니 편안하게 어떻게 지냈는지 나누십시오.

- 질문: 당신은 오늘 설교를 통하여 무엇을 배웠는가?

(어떤 사람에게는 이런 질문도 가능하다)

2.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되는 역사적인 사건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?

- 일본의 압제 36년/ 6. 25전쟁 등.

- 질문: 왜 이런 역사적인 사건들을 기억해야 하죠?

이런 사건들을 잊고 살 때에 어떻게 되죠?

3. 오늘 본문(열왕기하 17장)은 북이스라엘이 B.C. 722년에 앗수르에 의해 멸망한 이야기입니다.

왜 북이스라엘이 멸망 당했을까요?

- 하나님을 잊었다. 수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서 하나님이 경고하셨다. ‘잊지 마라’, ‘절대로

하나님을 잊지 마라’. 그런데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잊었다. 하나님을 잊게 만든 대표적인

주자가 여로보함 왕이다(왕하 17:21을 읽어보라). 하나님을 잊고 사는 길로 백성들을 몰아갔다.

그 결과 이스라엘은 어떻게 되었는가?

- 왕하17:21-23절을 읽어보라) 망했다.

질문: 왜 우리가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야 하는가?

하나님을 잊고 살면 어떻게 된다고 생각하는가? (내게 유리한가? 더 행복하게 잘 살까?)

4. 우리가 북이스라엘처럼 되지 않기 위하여 반드시 기억하고 살아야 할 것은 3가지입니다. 1) 하나님

의 백성으로서의 나의 정체성 2)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나의 소명 3)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

나의 기준. 이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확인하십시오.

1) 정체성 - ‘하나님은 나의 아버지, 나는 그의 자녀’.

- 이런 정체성은 성공했을 때, 돈 벌었을 때, 명예를 가졌을 때 뿐만 아니라 병들었을 때도,

사업에 실패했을 때도, 가정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도 붙잡아야 한다. 그러면 넘어지지

않는다. 비참하게 끝나지 않는다.

2) 소명 - 아브라함의 소명: 하나님을 잃어버린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 다리를 놓아줌으로써 세상이

복을 받게 만드는 것이다.

- 이스라엘의 소명: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이유는 가나안 땅에서 더 잘먹고, 더 잘 살게

위해서 보낸 것이 아니다. 하나님 나라 대사로 이들을 세운 것이다.

- 질문: 당신이 그 직장에서 일하는 이유가 무엇인가?

당신이 그 집에 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? - 다 소명 때문이다.

3) 기준 - 다림줄: 건물을 짓는 일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. 집을 지을 때 대충 눈짐작

으로 짓는다면 그 집은 무너진다. 정확한 기준선이 있어야 한다.

- 북이스라엘 사람들은 신발 한 켤레 값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사고 파는 엉뚱한 삶을 살았다.

- 우리의 기준: 말씀이다. 예수님이다. 말씀에서는 이런 것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?

- 예수님은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하셨을까? 모든 일을 선택하고, 결정할 때에 이 기준선을

가져야 한다. 기준을 잊어버린 말은 후회한다. 기준을 잊어버린 결정은 반드시 후회한다.

5. 왜 ‘정체성’, ‘소명’, ‘기준’ 이 중요한 것인지를 국가적인 차원과 개인적인 차원에서 나누십시오.

- 국가적인 차원: 이 세가지 원리를 가지고 살아야 국가가 건재할 수 있다.

나라가 없으면 개인도 없다. 국가가 없으면 나도 없다.

- 개인적인 차원: 이런 원리로 사는 것이 정말 잘 사는 것이다. 정말 행복한 삶이다.